조현화- 콘텐츠 제작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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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주제, 대상 및 제작 목적

주제

조선왕조 500년을 고스란히 지켜낸 전주사고(全州史庫)

대상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

제작 목적

전주 한옥마을에 있다고 상상해보자. 한옥마을에서 지나칠 수 없는 곳은 경기전이다. 경기전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입장료가 있다. 2000원이나 3000원 정도면 길거리에서 파는 호떡 가격 정도지만,‘들어갈까 말까’고민을 하다가 들어가지 않는 사람도 있고,‘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들어가보자’하며 들어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경기전에 들어가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면 경기전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어 들어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며 약 1시간 가량을 경기전에서 보낼 것이다. 그렇지 않고 길거리에 파는 음식들을 생각하며 쭉 둘러보다가‘별 것 없네. 배고프니 얼른 호떡 사먹으로 가자.’하며 1분 만에 나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전주 한옥마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 해에만 1천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역사, 문화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는 곳을 방문하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알고 느끼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전주가 고향인 친구들에게 전주 한옥마을에 대해 물어봤다. 한옥마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전,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가 경기전 안에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 친구들이 거의 없었다. 본인 스스로도 그 무지함에 한탄하였다.

조선왕조실록은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았다. 하지만 임진왜란 당시에 전주사고를 제외한 나머지 사고에 있던 실록들이 모두 소실되었다. 전주사고에 있던 실록은 왜군이 전라도에 침입하기 전에 경기전의 참봉 오희길과 유생 손홍록과 안의에 의해 정읍 내장산으로 무사히 옮겨져 보관되었다. 이때 경기전에 있던 태조 어진 또한 함께 옮겨져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실록의 원본인 전주사고본을 가지고 4부를 더 만들어 보관을 하였다. 전주사고가 있던 경기전은 정유재란에 불에 타 없어지게 되었는데, 그 전에 만약 실록을 옮기지 못했다면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의 기록이 사라졌을 것이다.

이렇게 매우 가치가 있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했거나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알았으면 한다. 또한 단순히 전주사고를 알리는 콘텐츠가 아닌 지금까지 기록의 나라 조선의 중요한 기록물 조선왕조실록이 어떻게 편찬되고, 보존되어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조선시대 기록의 역사를 담아내고자 한다. 전주사고 이외에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다른 유적지와도 연관된 노드들도 많다. 서로 관련이 있는 것이 많아서 다른 학우들과 한 팀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잘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자료 조사 계획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전주시문화관광(http://tour.jeonju.go.kr/),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heri/idx/index.do), 한국문화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문헌 조사와 11월 17일에 가는 전주 현장 답사를 통해서 사진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직접 촬영할 부분이 많지 않고, 콘텐츠를 제작할 때 대부분 자료화면을 활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콘텐츠를 제작하기 전에 미리 자료를 수집해야 하는데, 저작권이 있는 경우에 자료 요청을 미리 해야 한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내용을 이를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전주사고만 다룬 책을 찾기 어려워 조선왕조실록의 보관에 대한 내용을 다룬 서적 혹은 논문 등을 찾고자 한다. 지난 학기 이영학 교수님의 한국의 기록문화와 디지털화 수업에서 조선시대의 기록문화에 대한 내용을 배웠다. 그때 수업자료 또한 매우 유용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콘텐츠 제작 방법 및 계획

마인드맵

마인드맵 전주.png

노드목록

<노드 분류>
장소(유적지) 인물 사건 개념
전주사고

춘추관사고

성주사고

충주사고

경기전

한옥마을

풍남문

객사

태백산사고

정족산사고

오대산사고

적상산사고

내장산

손홍록

안의

오희길

이성계

임진왜란

정유재란

사고

실록

사관

사초

형지안

풍패지관

풍패

어진

전주사고를 중심으로 노드를 뽑아보았다. 전주사고는 경기전에 있고, 경기전은 한옥마을 안에 있다. 전주사고에는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었다. 전주사고에 있던 실록은 임진왜란 당시 왜구의 침입을 피해 정읍 내장산으로 옮겨졌다. 참봉 오희길, 유생 손홍록과 안의에 의해 지켜질 수 있었다. 이때 경기전에 있던 태조 이성계의 어진 또한 함께 안전하게 옮겨졌다.

조선 초기에 조선왕조실록은 총 4부가 있었고 춘추관사고, 상주사고, 충주사고, 전주사고에 분산되어 보관하였는데 임진왜란 당시 전주사고에 있던 실록을 제외한 모든 실록이 다 소실되었다. 따라서 전주사고본을 원본으로 하여 다시 제작하여 태백산사고, 정족산사고, 오대산사고, 적상산사고에 보관했다. 실록은 사관이 쓰고, 사관이 쓴 기록은 사초라고 불렸으며, 실록은 함부로 열어볼 수 없었다. 그래도 실록을 열어볼 수 있었고 그 열람 장부를 형지안이라고 한다.

경기전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어 전주사고도 그때 불에 탔다. 전주사고를 짓고 남은 자재로 전주객사를 지었다. 풍패지관이라는 현판이 있고, 풍남문도 풍패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본향인 전주를 풍패의 고장으로 봤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계획

요즘 사람들은 여행을 가기 전에 블로그나 유튜브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 이는 사람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플랫폼이기 때문에,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서 이를 간과할 수 없다. 블로그에 올리거나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전주 한옥마을에 가기 전에 사람들이 전주사고에 관련된 콘텐츠를 보고 실제로 갔을 때 그 의미를 알 수 있기를 바란다.

먼저 자료 조사를 한 내용을 위키 기사로 작성하여 정리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블로그에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한다.

카드뉴스로 제작할 콘텐츠의 주제는 조선왕조 500년을 고스란히 지켜낸 전주사고이고,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에 있는 전주사고의 훌륭한 가치에 대한 내용을 담을 것이다.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이 전주사고본을 원본으로 하여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으며, 선조들의 피나는 노력에 의해 가능했음을 알려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경기전에 가서 전주사고에도 관심을 갖도록 하고자 한다.

동영상 제작에 있어서는 요즘 여행 다녀와서 vlog를 만들어 많이 올리기 때문에 11월에 가는 답사 때 동영상 제작을 염두에 두고 촬영을 하고자 한다. 한옥마을 전경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경기전에 들어가서 전주사고까지 가는 장면을 담아 전주사고가 경기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후에는 자료 화면을 사용하여 전주사고에 있었던 조선왕조실록, 소실될 위험을 피했던 이야기, 그리고 지금까지 보존될 수 있었던 이야기 등을 담아 그 가치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기대효과

아는 만큼 보인다. 어딘가로 여행을 가서 아쉬운 마음이 들 때는 미리 그 지역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하고 갔을 때이다. 여행의 목적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예쁜 것을 보고, 편하게 쉬거나 마냥 즐겁게 지내다 오는 것으로 삼는 경우도 물론 있다. 하지만 아는 기쁨이 더해진다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한 해 1천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주 한옥마을에는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매우 소중한 가치를 지닌 유적지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한옥마을은 매우 상업적인 장소로 변하였다. 따라서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한옥마을 맛집 투어 혹은 먹방을 찍기 위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예쁘게 한복 입고, 사진 찍는 것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유적지를 잘 알고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특히 경기전에 있는 전주사고는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담은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었던 곳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미 만들어진 전주사고에 대한 콘텐츠를 보았을 때, 아쉬웠던 점은 역사이기 때문에 약간은 딱딱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토리텔링 형식을 취하여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