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콘텐츠 제작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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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만난 태조 : 경기전과 오목대

주제 및 제작 목적

 전주는 조선왕조의 본향이라고 불릴 만큼 조선 시대의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특히 태조 이성계의 고향인 전주에서 태조의 발자취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경기전과 오목대이다. 경기전은 그리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태조의 어진이 봉안되어있는 정전과 전주사고와 같이 역사적 스토리를 풀어낼 수 있는 유의미한 유적들이 있다. 또한 경기전으로부터 5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목대는 이성계가 1380년(고려 우왕 6년)에 황산대첩에서 승리하고 돌아가던 중 그의 선조들이 살았던 이곳에 들러 잔치를 벌인 곳이다. 오목대에는 1900년(광무 4년)에 세워진 고종 친필의 「태조고황제주필유지」라는 비와 비각도 있다. 
 전주한옥마을은 전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코스이지만 대부분의 젊은 여행객들은 한옥마을의 유적에 대한 관심도가 낮다. 한옥마을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상황일지라도 중요한 유적들에 담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국학 콘텐츠 제작의 목적이다. 특별히 역사 인물 중에서도 한국인들에게 친숙하고 또 조선왕조의 대표적인 왕이라고 할 수 있는 태조 이성계와 관련지어 제작할 예정으로,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해본다. 이번 전주한옥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중요한 유적들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이다.

자료 조사 계획

 '전주에서 만난 태조’라는 주제로 조사할 장소는 경기전과 오목대이다. 경기전 내의 여러 유적 중 태조어진이 봉안된 정전과 어진박물관이 주요 장소가 되므로 관련 자료를 사전에 조사한다. 더불어 태조어진의 봉안 과정과 배경을 자세히 조사하여 어진 봉안의 역사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이에 자연스럽게 연관 지어 조선 왕들의 어진이 겪은 수난과 역사를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어진박물관의 소장·전시자료와 설명을 온라인과 직접 방문을 통해서 조사할 것이다.
 오목대의 경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 이전에 방문한 곳이므로 당시 시대적 배경과 상황에 중점을 두어 조사한다. 또한 고종이 세운 「태조고황제주필유지」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므로 추가적인 자료를 조사해야 할 것이다. 사전 문헌 조사로는 관련 논문과 서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관광 정보를 참고할 것이며 문헌 조사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탐색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 방법 및 계획

마인드맵

전주 한옥 마을 마인드맵.jpg 전주 경기전 마인드맵.jpg


노드 목록과 분류

노드 목록
유적 인물 사건
경기전

정전

조선태조어진

어진박물관

오목대

이목대

태조고황제주필유지

태조 이성계

고종

목조 이안사

어진 봉안

황산대첩

오목대 연회

콘텐츠 제작의 바탕이 되는 내용의 노드를 유적, 인물, 사건의 3가지 범주로 분류하였다.

이 노드들은 다시 태조어진의 관한 부분과 오목대에 관한 부분으로 나뉠 수 있다.

  1. 태조어진 관련 노드
  2. 오목대 관련 노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계획

  • 360도 파노라마 사진 촬영

먼저 파노라마 사진을 통해 콘텐츠의 주요 유적이 되는 장소의 실물을 제시한다. 경기전의 정전과 그 안에 걸린 태조어진을 촬영하여 유적과 그 주변의 모습을 이미지로 볼 수 있게 한다. 오목대와 이목대도 마찬가지로 배경과 함께 촬영하여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오목대는 올라가는 길과 그곳에서 볼 수 있는 한옥마을 전경이 특징이므로 높은 곳에 위치한 오목대에 올라가기 힘든 사람들이 이미지로 볼 수 있도록 촬영한다.

  • VR 제작

VR 제작의 경우 다음과 같이 기존에 만들어진 결과물을 참고한다.

  • 카드뉴스 제작

어진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내부 촬영이 불가하므로 VR을 제작할 수 없다. 따라서 사용이 허가된 이미지와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개인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SNS에 업로드한다. 동일한 주제이지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새롭게 내용을 구성하여 10~15페이지 정도의 분량의 카드뉴스를 제작할 것이다.

또한 망고보드 플랫폼의 <카드뉴스 동영상 기능>을 이용하면 카드뉴스를 플래시 형태의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어 유투브에도 업로드가 가능하다.

기대 효과

 한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전주는 조선 500년의 역사를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 전주 시민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에 산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그곳은 우리가 기억하고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다. 지금도 이러한 지역의 중심이 되는 한옥마을에서 여러 행사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받는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빠르고 쉽게 한옥마을의 유적과 역사적 의미를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주한옥마을 콘텐츠의 이용대상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찾는 모든 사람이다. 단순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표면의 정보를 그대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유적들이 지닌 역사와 사건을 연결해서 새로운 토픽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다. 주제에 맞춰 태조의 어진이 봉안되기까지의 과정뿐만 아니라 조선 왕들의 어진과 관련된 역사적 스토리를 가미하면 흥미로운 내용의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전주한옥마을이 SNS에서 유행하는 여행지로만 기억되지 않고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위대한 유산으로 다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